[이 시각 세계]
이런 이발소 어떠신지요, 공짜이긴 한데 스타일은 주인 맘대로입니다.
일본 도쿄의 한 이발사가 손님 머리를 과감하게 밀어버리고 있습니다.
짧은 머리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이기도 합니다.
손님들의 표정을 보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놀란 것도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파격적 스타일에 신기한 듯 구경꾼도 웃으면서 사진을 찍고있죠.
이 이발소에선 연말을 맞아 손님들에게 무료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격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곳이다 보니까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