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래스고 도심서 청소트럭 인도 덮쳐 6명 사망


영국 글래스고 도심에서 청소 트럭이 횡단보도 시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스카이뉴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어제(22일) 오후 글래스고 퀸스트리트역 도로를 통과하던 청소 트럭이 방향을 잃고 보행자가 밀집한 횡단보도로 돌진하면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재난발생 지역으로 지정하고 사고 원인 조사와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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