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학대한 30대 계모…잔인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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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는 어린 딸을 학대한 혐의로 의붓어머니 31살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네 살난 의붓딸을 여러 차례 때리고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범행은 딸의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친모가 지역 아동상담기관에 알리면서 드러났는데, 검찰은 사건을 시민위원회에 회부해 만장일치 결정을 거쳐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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