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명 가학광산 산림 복구 추진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972년 폐광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가학광산의 산림훼손지에 대해 산림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내년 10월까지 3억 원을 들여 광산개발로 훼손된 산림과 토지 0.5㏊를 광산개발 이전으로 복구할 예정이다.

복구예정지역은 가학산 동굴체험시설과 인접한 곳으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뿐만 아니라 낙석 방지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가학산 61만 4천369㎡와 광명동굴(가학광산동굴) 3만 1천400㎡에 전망대, 카페테리아, 암석원, 물소리쉼터, 피크닉장, 야생화원, 암벽등반코스, 전시장, 수목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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