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해킹' 강력 비난…미국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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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국 영화사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특정한 미국에 동조하며 북한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일본은 미국과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며 미국의 대처를 지지하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해킹 행위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미국 정부는 북한 당국에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 행위의 책임이 있다고 결론을 내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취지로 발표했다"면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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