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건물 화재…4명 부상·30여 명 대피


어젯(21일)밤 9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5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화상을 입고, 24살 백 모 씨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었던 30여 명이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PC방 입구 계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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