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승기와 문채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문채원과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이승기는 "드라마에서 못다 핀 멜로를 이번 영화에서 불태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며 "호흡은 90점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근데 문채원 씨 말고 당시 함께 연기했던 한효주 씨와 연기를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묻자 이승기는 화들짝 놀라며 "지금 여기서 왜 그러냐"고 안절부절 못했다.
문채원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지적하자 이승기는 "들을 필요 없다"고 했지만 이내 상황을 파악한 문채원은 "(한효주는) 100점이었나봐?"라고 싸늘하게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TV’ 이승기와 문채원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섹션TV 이승기 문채원, 어떤 멜로 영화 찍었는지 기대된다” “섹션TV 이승기 문채원, 배우로 승승장구하네” “섹션TV 이승기 문채원, 한효주와도 연기 잘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