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축구대회 우승 상금 2배 인상


내년 여자 월드컵 우승국에 돌아가는 상금이 2배 늘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5 여자월드컵 우승 상금이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2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대회보다 2배 인상한 금액입니다.

2011년 대회 우승국인 일본은 1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대회 총상금 역시 늘어났습니다.

내년 대회 총상금은 4년 전 총상금 1천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늘어난 1천500만 달러입니다.

여자 월드컵은 내년 6월6일부터 7월5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립니다.

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브라질(8위), 스페인(15위), 코스타리카(37위)와 함께 E조에 편성됐습니다.

올해 브라질 월드컵 우승상금은 3천500만 달러, 총상금 규모는 5억7천600만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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