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지원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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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는 19일 제1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등을 의결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고려할 때 지역민의 실질적인 의견과 여수세계박람회 정신과 가치에 맞는 사후 활용 계획이 반영될 수 있게 하려고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정옥기 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했고, 내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별위원회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전남도의회 등과 연계해 사후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정부의 여수프로젝트 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공적 개발로의 전환 등 박람회 사후 활용 계획을 수정·보완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박람회 정신과 가치에 맞는 사후활용 계획 수립을 요청해 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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