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종북좌파가 진보 행세하는 시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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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 보수 아이콘으로 불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종북좌파가 진보로 행세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고 "합리적인 진보 정당의 출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헌재의 압도적 결정은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지 표명으로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홍 지사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통진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에 대해 법무부가 일괄해서 헌재에 자격상실 청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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