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FTSE·MSCI 편입…1월초 자금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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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증시에 상장한 제일모직이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에 조기 편입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FTSE는 29일 장마감 후 제일모직을 편입한다.

유동비율은 23%를 적용한다.

MSCI는 내년 1월5일 장마감 후 제일모직을 구성종목에 편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초를 전후해 이들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펀드를 통해 상당한 자금이 제일모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인덱스펀드 규모는 3조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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