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테니스 선수에 조코비치·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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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테니스 올해의 선수에 조코비치와 윌리엄스가 선정됐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은 올해의 선수로 남자 부문에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를, 여자 부문에 세레나 윌리엄스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지난 2011년 이후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US오픈 여자 단식에 우승한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윌리엄스는 2002년과 2009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올해의 남녀 복식 조로는 미국의 밥 브라이언-마이크 브라이언 형제, 이탈리아의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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