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44)가 오늘(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김구라는 오전 11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김구라는 지난 5월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밝혀왔습니다.
소속사는 "김구라 씨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일이 이어져왔다"면서 "현재 병원에서는 심리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 퇴원은 어려울 것 같고 상태가 나아지는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