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으로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주5일 근무제를 적용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노인 100명 중 11명은 사회적 활동이나 지원이 전혀 없는 '완전 고립 상태'에 놓여 있으며, '거의 고립' 상태까지 포함하면 26명에 달했습니다.
통계청은 '한국의 사회동향'에서 지난해 주 40시간제 도입 비율이 66.4%로, 임금근로자의 33.6%는 주 40시간제를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지난 2010년 3.8%에서 지난해 68.8%로 급격히 증가해, 만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11명은 취업이나 단체 참여, 봉사활동 등 사회활동과 사회적 지원이 전혀 없는 '완전 고립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고립 상태'인 노인도 100명 중 15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