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3년만에 이뤄진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선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소식으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송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엔은 양국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크게 피해를 본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3년만에 이뤄진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선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소식으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송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엔은 양국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크게 피해를 본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