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로번 100호골 폭발..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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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로번의 100호 골을 앞세워 프라이부르크를 꺾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전반 41분 터진 로번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3분 토마스 뮐러의 골을 더해 2대0으로 이겼습니다.

로번은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뮌헨으로 옮긴 후 184경기 만에 10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승점 42점을 기록한 뮌헨은 2위 볼프스부르크를 12점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습니다.

로번은 스카이 TV와 인터뷰에서 "내 골보다 승점 3점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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