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통로 화재…노숙자 체포


오늘(17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 있는 출입구 연결 통로에서 49살 이 모 씨가 신문지 등을 쌓아놓고 불을 냈습니다.

역무원이 이를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주변에 있던 옷 일부가 탔을 뿐,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노숙자인 이 씨가 강추위 때문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이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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