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도 60달러선 붕괴…2009년 이후 5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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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브렌트유가 2009년 7월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각 오전 7시50분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달러 이상 하락한 배럴 당 59.63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두바이유에 이어 브렌트유까지 심리적 저지선인 60달러 밑으로 주저앉은 겁니다.

지난 11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이 60달러 밑으로 내려간 데 이어 전날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6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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