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시행 한달…국내 자금이탈 규모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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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를 의미하는 후강퉁 시행 이후 국내 증시에서의 자금 이탈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후강퉁이 시행된 지난달 17일부터 어제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증권사 13곳을 통해 거래한 금액은3천 12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149억원으로 국내 증시 하루 평균 거래금액의0.2 퍼센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1조5천435억원을 순매수해 후강퉁에 따른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이탈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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