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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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이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게 됐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리그 챔피언으로 올 시즌 3위를 달리는 강팀입니다.

간판 골잡이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손흥민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팀 내 최다인 5골로 공격을 이끌고 있고, 크로아티아 출신의 만주키치도 팀 내 최다 5골로 공격의 핵심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가 2년 연속 16강에서 격돌하게 됐고,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이 맞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독일 살케04를 상대합니다.

1차전은 내년 2월, 2차전은 3월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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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바클리가 전반 32분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퀸즈파크 골망을 흔듭니다.

44분 미랄라스의 프리킥은 수비수 맞고 굴절돼 구석에 꽂혔습니다.

후반 8분에는 네이스미스의 헤딩슛이 퀸즈파크 수비수 머리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있었습니다.

퀸즈파크를 3대 1로 꺾은 에버튼은 네 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리그 10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윤석영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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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억 5천500만 달러, 역대 최대 계약금 3천만 달러로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왼손 투수 존 레스터가 공식 회견을 가졌습니다.

[레스터/시카고 컵스 투수 : 전 어디에 있든지 항상 승리만을 추구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컵스의 미래를 위해 도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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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서 손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이색 루지 대회에서 이탈리아의 피그니터와 클라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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