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인당 국민총소득 138만 원, 南의 21분의 1…격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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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38만 원으로 남한의 약 21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남한의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 는 2천870만원으로 북한의 20.8 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2년 18.7 배에서 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은 33조 8천440억원으로 천 441조 천억원인 남한이 북한의 42.6 배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무역총액은 지난해 조사보다 5억 달러 늘어난 73억 달러를 기록했고 쌀생산량은 남한의 절반 수준인 210만 천톤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남북한 총인구는 7천 476만 5천명으로, 남한이 5천22만명, 북한이 2천454만 5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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