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콘서트 논란' 신은미 "박 대통령 '통일은 대박' 마음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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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인 취재진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이 연초에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준비위원회도 만들었다"며 통일을 염원한 대통령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된 신 씨는 어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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