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역도산 증손자 북한서 유도선수 돼"


일본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누렸던 역도산의 14살짜리 증손자가 북한에서 유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역도산은 함경남도 출신으로 그의 딸인 김영숙의 손자 류일훈이 북한에서 유명한 스포츠팀인 4.25 체육단 소속 유도 선수가 됐다는 것입니다.

류 군은 현재 여자 역도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역도산의 외손녀 박혜정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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