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 세제 '안전'…세척력·가격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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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설거지와 과일·채소 세척에 쓰는 주방용 세제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세척력과 가격 측면에서는 제품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주방용 세제 11개 제품의 세척력, 친환경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척력 평가에서 5개 제품은 '매우 우수' 등급을, 6개 제품은 '우수' 등급을 각각 받았습니다.

세척 후 남은 오염정도 평가에서 전 제품이 기준 보다 우수했지만, '매우 우수'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잔류물이 적게 남았습니다.

물 100ℓ당 세제별 표준사용량 대비 가격은 '리오퐁 주방 세제'가 40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슈가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슈가버블 주방세제'가 천34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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