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엔 뭘 신을까?"…기능성 부츠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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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추위가 시작되면서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 부츠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밀레는 내피와 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쓰리인원(3IN1) 유형의 하프컷 부츠 '스노 플레이크'를 내놓았습니다.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에지를 사용해 일반 안감을 사용했을 때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컬럼비아가 선보인 '밍스 쇼티 옴니히트'도 자체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가 안감에 적용된 방한 부츠입니다.

마모트의 '실버폭스'는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강화된 여성용 방한 부츠입니다.

소프트쉘 겉감을 사용해 보온성과 신축성이 우수하다고 마모트는 설명했습니다.

방한부츠의 기본 충족요소인 보온성에 더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만족시키는 방한부츠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라푸마가 출시한 '스노 덕 다운 부츠'는 겨울철 대표적인 방한부츠 아이템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라푸마 패딩부츠의 경우 이탈리아 아웃솔(밑창) 제조사인 비브람사의 아이스트렉 물성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빙판길에서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라푸마는 강조했습니다.

이외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노스페이스의 다운부츠인 '부티'는 상단에 풍성한 퍼 소재를 더해 여성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노스페이스는 설명했습니다.

머렐이 선을 보인 '폴라랜드 로브 피크'도 퍼 디테일과 색상조화가 돋보이는 롱 부츠라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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