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R, 해외 IT매체들로 부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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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 출시한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이 해외 유력 정보기술(IT)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워치R은 최근 영국의 IT 전문 매체인 포켓린트(Pocket-lint)로부터 '2014년 최고의 웨어러블 기기'로 선정됐다.

포켓린트는 업계 관계자와 저널리스트, 독자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매년 최고의 전자기기 제품을 선정한다.

포켓린트 평가단은 "G워치R은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과 모던한 스마트워치 기능의 경계를 허물었다"며 "가장 스타일리시한 웨어러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IT 매체들은 특히 G워치R의 디스플레이 성능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G워치R를 일컬어 "가장 갖고 싶은 테크 제품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스크린의 밝기나 해상도, 가독성 모두 뛰어나다. 손목에 알맞은 사이즈로 무겁지 않아 착용감도 훌륭하다"고 보도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엔가젯은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와 개선된 배터리 수명이야말로 G워치R의 가장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G워치R의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고자 P-OLED를 장착했음에도 화면을 볼 때 눈이 편안하다"고 했다.

안드로이드피트는 직사광선이 비출 때도 가독성이 뛰어난 디스플레이가 G워치R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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