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막 한복판에 있는 거대한 두 개의 조각상, 고대 이집트를 연상하게 합니다.
이집트 룩소르에서 공개된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조각상인데요, 높이가 14m나 됩니다.
이 조각상들은 3천 년 전, 지진 때문에 무너졌던 사원 잔해 속에서 88개의 조각으로 발견됐습니다.
이집트와 유럽의 고고학자들이 조립해서, 과거의 위용을 돌이켰는데요, 복원을 성공적으로 마친 고고학자들은 앞으로 20년 안에 사원 복원까지 해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