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지명자, 허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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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허리 수술을 받았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언론 성명에서 "카터 지명자가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수술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치료를 끝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터 지명자는 다음 달 초 상원 군사위원회가 주최하는 인준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카터 지명자는 현재 가족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인준절차를 밟아 국방부로 돌아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일 척 헤이글 현 장관의 후임에 국방부 부장관 출신의 카터를 공식 지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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