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 택시기사 폭행하고 달아난 50대 입건


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김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부산 사하구 다대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목적지로 제대로 가지 않는다며 택시기사 이모(47)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씨가 차를 길가에 세우자 달아났다가 목적지 주변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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