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의 류승우가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류승우는 독일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유니온 베를린과 홈 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전반 22분 오른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지난달 9일 FC 에르츠게비어게 아우에전 이후 34일 4경기 만에 기록한 시즌 3호 골입니다.
하지만, 브라운슈바이크는 류승우가 선제골을 뽑은 지 6분 만인 전반 28분 막시 틸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