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 언급…멤버들 몰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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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이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멤버들의 술자리 유혹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에서는 녹화 전 날 멤버들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몇 주에 걸쳐 진행된 긴급점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평소 촬영 전 날 만큼은 금주하기로 약속했던 멤버들이 과연 누군가의 유혹 속에서도 이 약속을 지켜낼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한 것으로, 제작진은 ‘무한도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짚어보고 평소 자기관리를 낱낱이 파헤쳐보고자 이 특집을 비밀리에 기획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의 어투와 어조를 정확하게 흉내내며, 지난달 발생한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언급, '유혹의 거인' 특집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무한도전’ 유재석의 노홍철을 언급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뜨끔했겠다” “무한도전, 몰카 재미있네” “무한도전, 시청자 사과 방식도 여러 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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