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선두 모비스에 완승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가 연승행진을 달리던 선두 모비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김윤태가 20점을 몰아치며 80대 67로 이겼습니다.

오세근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데다 주전 가드인 박찬희마저 장염으로 결장했지만 김윤태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13점 차로 예상 박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시즌 11승 14패로 KT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모비스는 연승행진을 4경기로 마감하며 2위 SK에 1.5경기 차로 쫓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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