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드라마세트장에 큰 불…인명피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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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20분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촬영 인력 70여 명이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 촬영장을 비운 상황이었지만, 한 명이 미처 화재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해 소방 당국이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섬유공장을 개조해 만들어진 사고 촬영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물로 면적이 1만 9천 제곱미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근처 소방서의 지원도 받아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29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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