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모 무시해서…" 이웃 때려 숨지게 한 중국동포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웃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동포 4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11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고시원 자신의 방에서 옆방에 사는 중국동포 34살 추 모 씨와 술을 마시다가 둔기 등으로 추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추씨가 외모를 비하하는 말을 하며 무시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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