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외야수 나이저 모건 70만달러에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 나이저 모건과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모건과 계약에 앞서 진행한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모건은 통산 59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8푼 2리에 136타점, 12홈런, 도루 120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으로 108경기에 출전해 2할 9푼 4리에 50타점, 11홈런의 성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부상 탓에 1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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