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아세안 정상들 '10인10색' 일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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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부산에 모인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은 공식 정상회의 일정 외에 각국의 관심을 반영한 개별 일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친서민 개혁 정책을 표방해 온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늘 부산 경성대를 방문해 자국 출신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입니다.

미얀마의 초대 민선 대통령으로 개혁·개방 정책을 이끄는 테인 세인 대통령은 방한 기간 부경대와 부산외국어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는 부산 방문에 앞서 서울시 신청사 지하 서울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서울의 교통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폈습니다.

새마을운동 등 한국의 발전 경험에 높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방한 기간 코이카 측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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