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정세변화에도 양안 평화적 관계 불변"


중국이 대만의 정세변화에도 양안의 평화적 관계발전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판리칭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중국 푸젠 성 핑탄현에서 열린 제6회 해협언론매체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이번 대만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상황이 일어났지만 양안의 평화적 관계발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만의 연합보가 보도했습니다.

판 대변인은 "양안의 언론인들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과 대만의 평화적 관계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면서 양안 언론매체의 상호연락 네트워크 구축, 중화문화 고취를 위한 양안 언론매체 협력체계 강화, 평화적인 양안관계 발전을 위한 뉴스정보 교류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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