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유한준, 143.5% 오른 2억8천만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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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의 외야수 유한준이 2억 8천만 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 122경기에 나서 타율 3할 1푼 6리, 20홈런, 91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친 유한준은 올해 연봉 1억 1,500만 원에서 143.5%가 급등한 금액에 계약을 했습니다.

유한준은 "좋은 대우를 받아 감사하다"며 "빨리 계약을 맺은 만큼 더 착실하게 내년을 준비하겠다. 무엇보다도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올 시즌 정규시즌 2위에 오른 뒤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넥센은 지난 9일에는 200안타의 주인공 서건창과 올해 대비 222.6% 오른 3억 원에 연봉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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