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서울 아파트값 20주 만에 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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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이 20주 만에 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9주 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거래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과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매수세가 더욱 위축된 모습입니다.

전세 가격은 전국적으로 평균 0.09 퍼센트 오른 가운데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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