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 강제북송 청소년 영상 또 공개…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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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작년 5월 라오스에서 강제북송됐던 탈북 청소년 9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모두 공개하며 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특히 1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처형설이 제기됐던 문철과 백영원의 모습도 보였다.

문철(왼쪽 첫번째)은 양강도의 영재학교인 영웅혜산제1중학교 기숙사에서 밝은 얼굴로 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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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강제북송

북한이 강제북송 청소년들의 모습을 모두 공개한 것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최고조인 상황에서 제기된 이들의 처형설을 서둘러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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