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김·키릴 미노프, 평창을 향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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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레베카 김과 러시아의 키릴 미노프.

국적이 다른 두 선수가 만나 꿈을 향해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이스댄스는 한쌍의 남녀가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피겨 종목으로 기술보다는 댄스에 초첨을 맞춥니다.

3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호흡을 맞춰온 두 선수는 지난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해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연기와 댄스를 함께 펼쳐야 하는 만큼 두 선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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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레베카 김, 아이스 댄스 국가대표]

"호흡을 더 맞추어야 하고 같이 탄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요즘은 더 스피드를 내서 더 시니어답게 (연기) 하려고 한다."

이제 막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지만 평창 올림픽을 향한 열정은 뜨겁습니다.

[인터뷰:레베카 김, 아이스 댄스 국가대표]

"어느 선수든지 금메달을 당연히 따고 싶다. 평창(동계 올림픽)에 나가서 그동안 배운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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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스 국가대표]

"한국 팬분들이 자랑스러워했으면 좋을 만큼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니까 피겨뿐만 아니라 아이스 댄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국적을 가진 두 남녀의 꿈을 향한 열정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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