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 6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연세대 의과대학 인요한 교수에게 대한민국 인권상 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인 교수는 북한 신생아와 아동, 산모를 상대로 의료 활동과 인도적 지원을 펼쳐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인권상 국민포장은 시각 장애인의 정보통신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장애인 인권 개선에 이바지한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에게 수여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장 표창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이천영 이사장을 비롯한 개인 10명과 군 인권센터 등 5개 단체에게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