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안한다며 아파트 경비원 때린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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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이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등 동네 주민을 상대로 폭행을 일삼아 온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말,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욕을 하며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동네 주민을 상대로 폭행을 일삼고 1천340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복이 두려워 주민이 신고하지 못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김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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