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여부 의사협회에 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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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고 신해철 씨를 수술한 S 병원의 의료 과실 여부에 대해 오늘 대한의사협회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늦어도 내일 중으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따로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 S 병원 강 모 원장이 제출한 설명 자료를 종합해 의무 기록지와 조사 등을 의사협회에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사협회와 중재원에서 최종 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이전 사례에 비춰볼 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 신해철 씨는 지난 10월 S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 증상을 보여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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