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공장 밀집 지역서 불, 4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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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인천 계양구의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공장 7곳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근로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한 곳에서 난 불이 근처 건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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