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에 문형철 감독 선임


양궁 국가대표를 이끌 총감독에 문형철 예천군청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남녀 대표팀 감독을 총괄 지휘하는 총감독에 문형철 감독을 선임하고, 남녀 코치진을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대표팀 감독은 박재순 광주광역시청 감독, 코치에는 최승실 전 국가대표 코치가 선임됐습니다.

양창훈 현대모비스 감독과 한승훈 현대제철 코치는 여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발됐습니다.

협회는 내년 한국양궁을 이끌 남녀 대표팀 감독을 공모제를 통해서 뽑았습니다.

이번에 선임된 코치진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끌지 여부는 내년에 재신임 절차를 통해 결정됩니다.

양궁 대표팀은 오는 14일 태릉선수촌에서 내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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