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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북한, 처형설 탈북 청소년 9명 "행복하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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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한국으로 오려다 강제 북송돼 처형설이 제기됐던 탈북 청소년 9명이 현재 북한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TV'는 9일 "문철, 정광영, 류광혁, 박광혁은 영웅혜산시제1중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고, 백영원은 함흥사범대학 예능학부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이가 어린 리광혁, 류철룡, 장국화, 로정영 학생은 금성제1중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이들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TV가 공개한 리광혁(왼쪽)과 류철룡 학생의 모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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