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홍석천 닮은 꼴' 김봉진, 독특 외모 얽힌 비화에 '폭소'


동영상 표시하기

김봉진 대표가 자신의 독특한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어플 배달의 민족의 CEO인 김봉진 대표가 출연했다.

김봉진 대표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떤 분들은 이상봉, 혹은 홍석천 씨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고 왜 독특한 외모로 활동하냐는 질문에 대해 “내 외모가 이런 건 이유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대기업에 가서 발표를 하게 되면 그곳 분들은 나이 많은 분들이다. 어린 친구가 와서 발표를 하니 신뢰가 안 갈 것 같았다. 어떻게 하면 신뢰가 갈까 고민했는데 크리에이티브 한 사람들은 다들 털에 문제가 있더라. 그래서 머리를 밀고 뿔테 안경을 쓰고 수염을 길렀더니 나보고 ‘디자이너 잘 하게 생겼다’고 말하더라. 그리고 나에게 수주율이 갑자기 늘었다. 그 후 계속 이렇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