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건설, 6연승 선두 탈환…폴리 트리플크라운


프로배구 V리그에서 2라운드 전승을 달렸던 현대건설이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6연승을 달리며 다시 선두로 올라 섰습니다.

현대건설은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는 올 시즌 세 번의 IBK기업은행전에서 모두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블로킹 각 3개 이상 성공)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승점 23으로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승점 21)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IBK기업은행은 또다시 현대건설에 패해 1, 2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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