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일부 변경해 시행합니다.

현행 5단계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약간 나쁨'을 삭제해 4단계로 조정하고, 예보 횟수는 하루 2회에서 오전 5시와 오후 11시가 추가돼 4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예보 내용과 기준 등이 변경됐다며 시민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모호한 표현인 약간 나쁨을 삭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광주시 내년 미세먼지 예·경보제 변경 시행